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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연기/고발 | 2007.05.21 11:19 | 예비군

향방훈련은 고발되지 않는 요령이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알고 있는 예비군은 제가 근무하면서 '정말 징하다'라고 생각할정도로 잘 활용하면서 예비군훈련을 받곤 했는데요, 이번엔 그 첫번째로 훈련시간의 반만 받으면 된다는 걸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부터 말씀드리는건 동원훈련이 아니라 향방훈련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훈련을 아예 안받고 고발을 피하는 방법은 연기등의 신고불참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 알려드리는 훈련시간의 반만 받으면 된다는건 말 그대로입니다. 어떤 고발 대상 훈련이 부과되면 그 훈련의 반 이상을 받으면 고발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통 계속 밀리거나 동원 재입영훈련을 불참해 시간미달훈련에 1년치 훈련을 한번에 몰아받는 경우 굉장히 유용합니다. 사병 1-4년차 출신 예비군의 경우 이럴 때 5일을 꼬박 나가야 하는데 3일만 나가도 된다는 이야깁니다. 그런데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제가 소속된 부대의 2005년도 같은 경우가 그러했는데 동미참 2차보충훈련을 시간미달훈련과 병행하여 전부 시간미달이었으면 고발되지 않았을 경우가 동미참 2차보충훈련과 같이 되는 바람에 고발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지역마다 이렇게 다 똑같이 훈련받는게 아니라 요런 변수가 있기 때문에 그 훈련 부과시 동대행정병한테 이렇게 해도 되느냐고 묻는 것도 좋습니다.


일단 시간미달훈련을 예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시간미달훈련이라는 이름으로 36시간을 부과받았을 경우.

사실 요즘같은 시대에 직장에 예비군훈련이라는 명목으로 5일 연속으로 빠진다는게 그렇게 가볍게 할 수 있는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공부를 하는 중이라면 일주일 월~금까지 전부 다 시간을 내기엔 정말 곤란하겠죠. 이 경우에 36시간중에 18시간이상만 받으면 일단 다른 사유가 없어도 고발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 경우 18시간을 받으면 12시간을 동미참으로 6시간을 전후반기 각각 3시간씩 작계를 받은걸로 처리하여 전부 다 반만 받은 경우로 해서 고발대상에서 제외합니다. 마찬가지로 5~6년차라서 20시간이든 향방기본만 해서 8시간이든 향방작계만 해서 6시간이든 마찬가지 방식입니다.


시간미달훈련과 다른 보충훈련이 함꼐 부과되는 경우.

예외가 바로 이 경우입니다. 지역과 해마다 일정상 정말 있을까 말까한 진짜 간혹가다 있는 경운데 제가 근무하던 2005년에 이런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후반기의 기본차수로 시작된 훈련이 나중에 2차보충훈련을 부과할 틈이 없어서 시간미달훈련과 동시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니까 1-4년차 36시간을 부과받은 경우 월화수는 동미참훈련의 2차보충훈련, 목금은 나머지 향방작계에 대한 시간미달훈련이라는 명목으로 부과되었는데 이 경우 월화수만 참가하여 24시간을 받았다해도 예비군입장으론 부과된 훈련의 반 이상 받았다고 하지만 그걸 따지고 보면 다 동미참 훈련에 해당되기 때문에 그 시간들을 작계시간에 반씩 나눠주지 못하여 동미참만 참가하고 시간미달훈련엔 아예 불참한걸로 처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경우 만약 하루도 안나왔다면 이 한건으로 2번의 고발이 이루어집니다. 이 때는 통지서가 한번에(혹은 며칠사이로) 두장이 주어집니다. 아마 이미 예비군 말년차 되시는 분들은 한번에 두장씩 예비군훈련 통지서를 받아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그럴 땐 반만받는 이 요령을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팁 - 헛갈리면 매일매일 오전만이라도 받자

실은 저는 이게 대체 뭔짓인가 싶었는데, 실제로 위에 제가 징하다고 했던 제가 근무할 때 저희 예비군이 이렇게 했습니다. 5일 부과했더니 5일 내내 오전만 가서 훈련받고 매일같이 퇴소했습니다. 오후에는 다른일이 있는 예비군인걸로 생각이 됩니다만, 사실 이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확실하게 반씩 받았으니 고발은 안될테니까요.


주의

이 방법은 고발을 피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은 훈련 당연히 또 받아야 합니다. 근데 또 그 나머지 훈련 받을때 이 방법은 또 통합니다. 36시간 부과했는데 18시간 받고, 나머지 18시간 부과됐는데 9시간받고 그래도 사실 되기도 합니다만, 그냥 한번 정도 정 부담스러울때 반씩 받는걸로 이 요령 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 내서 훈련장 왔다갔다 하는 것도 사실 따지고보면 꽤 시간투자가 되기 때문에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작성일자는 제목 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질문 다시 댓글로 받습니다.(2011.06.13 이후))

  1. BlogIcon durumee 2007.05.24 01:42 신고

    헷걸리면 보다는 헛갈리면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예비군 2007.05.24 10:44 신고

      그렇군요^^; 한글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 왜이렇게 혼동되고 잘 못 쓰고 있는게 많은건지..^^; 감사합니다 :)

    • BlogIcon 지나가다 2013.07.26 16:03 신고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는 뜻의 동사는 ‘헛갈리다’로 써도 맞고 ‘헷갈리다’로 써도 맞다. 두 단어는 똑같은 의미의 복수 표준어다. “우정인지 사랑인지 헛갈린다!” “우정인지 사랑인지 헷갈린다!”와 같이 서로 바꿔 사용해도 무방하다.

  2. 2010.08.13 14:2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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